‘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크리스티안, 독도 퀴즈 대결 펼쳐! 앤디, 아찔한 오답에 ‘진땀’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크리스티안, 앤디, 콜린이 울릉도 장학 퀴즈를 펼친다.

8월 7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크리스티안X앤디X콜린 세 얼간이의 한국살이 속성 과외 고급 편 울릉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세 얼간이는 초호화 K-크루즈를 타고 울릉도로 향한다. 이들은 크루즈 안에 갖춰진 노래방, 야외 테라스 매점, 거실과 침실이 있는 VIP룸 등 편의 시설을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크루즈에 입성하자마자 로비 계단에서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얼간미’를 발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이들은 매점에서 바삭한 해물파전과 소떡소떡, 골뱅이 무침까지 푸짐한 선상 만찬을 즐긴다. 본격적인 식사 전 크리스티안은 동생들의 ‘한국력’을 상승시킬 울릉도 장학 퀴즈를 진행하는데. 그는 멕시코리안답게 외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관한 문제를 준비한다. 이에 앤디가 아찔한 오답 열전을 펼쳐 진땀을 뻘뻘 흘렸다는 후문. 과연 앤디의 충격적인 퀴즈 오답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이들은 K-크루즈 노래방에서 숨겨왔던 보컬 실력을 뽐낸다.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이 푸시업 벌칙을 수행하기로 하고 대결을 시작하는데. 막내 콜블리는 록스타로 변신, 반전매력을 선보이고 흥부자 앤디는 화려한 애드립으로, 크리스티안은 고음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과연 세 얼간이 중 노래방 대결에서 패해 벌칙을 수행한 이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울릉도로 떠난 세 얼간이의 한국살이 고급 편은 8월 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김정민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