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태오, 강민경 향한 변함없는 헌신적 순애보 '그림자 사랑법'!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배우 강태오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최영광 역으로 출연 중인 강태오가 강민경을 향한 변함없는 '그림자 사랑법'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극 중 한아름(강민경)에 의해 비리가 발각된 고흥자(변정수)가 아름의 목을 조르자 최영광(강태오)이 '보디가드'처럼 나타나 아름을 구하는 박력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동안 영광은 아름의 위기의 순간 때마다 '지원군'으로 등장해 아름을 묵묵히 지켜내는가 하면, 아름을 향한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혼잣말로 씁쓸히 표현하는 등 애잔한 면모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아름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봐 노심초사하면서도 아름의 곁에 있는 백강호(곽희성) 때문에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헌신적인 순애보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강태오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최영광' 캐릭터의 입체적인 감정들을 절절한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생생하게 전하며 시청자들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강태오의 표현력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최영광의 애틋한 순애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고지순한 최영광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강태오의 모습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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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