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임현성, 분노 유발 파파보이 '방호석' 첫 등장!

▲사진=배우 임현성

배우 임현성이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서 방호석 역을 맡아 분노를 유발하는 파파보이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38사기동대'에서는 방호석(임현성)이 아버지인 방필규(김홍파)와 함께 서민을 무시하는 악덕체납 부자 사이로 등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호석은 첫 등장부터 아버지인 방필규 앞에서는 순한 아들로, 약한 서민들의 앞에서는 안하무인 갑질 캐릭터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호석의 등장은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막 대하는 안하무인에 까칠한 성격을 임현성의 비열한 표정 연기와 난폭한 행동만으로도 실감나게 그려냈다. 특히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방필규의 돈과 권력을 등에 업고 자신의 갑질을 당연시 여기는 방호석의 뻔뻔함은 앞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욱 높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현성의 첫 등장을 지켜본 시청들은 "조태오와 남규만 잇는 새로운 악역 탄생이다", “제대로 짜증 유발하는 인물이다”, “배우 임현성 역시 믿고 보는 신스틸러다”, “임현성의 또 다른 악역 연기 기대된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현성이 맡은 ‘방호석’은 방필규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못된 파파보이로 돈으로 갑질하는 부잣집 아들이자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속물 캐릭터다.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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