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방송될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8회분에서 유키스 훈은 스타 구도치(박윤재)의 매니저 역을 맡았다. 아픈 과거가 있으나, 애써 밝은 척하는 도치의 신뢰와 의지를 한 몸에 받는 센스 있는 매니저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위드그룹의 적자라는 이유로 이복형인 구도영(변우민)의 싸늘한 견제를 받아온 도치는 그룹 승계에 관심이 없다는 의미로 배경을 숨기고 연예계에 뛰어들었다. 줄곧 외롭게 살아온 도치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곤 매니저 뿐. 단순한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를 넘어서 사람냄새 나는 두 사람만의 브로 케미가 기대된다.
그동안 뮤지컬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연기력과 실력을 인정받아온 훈은 2015년 KBS 일일극 ‘우리 집 꿀단지’에 출연해 뛰어난 감초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당시 연출을 맡았던 김명욱 감독과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도 기대감을 실었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극 초반부터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몰입과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름 없는 여자’. 오늘(3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