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 출연하고 있는 안길강이 지현우와 꽁냥꽁냥 부자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28일에 방송된 ‘도둑놈, 도둑님’ 6회에서 장판수(안길강 분)와 장돌목(지현우 분)은 환상적인 부자 케미를 뽐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펜싱 국가대표가 된 아들 장돌목을 축하해주기 위해 장판수는 “기분 좋다! 그래서 고기파티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며 그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이 난 장돌목이 “오오! 설마 소갈비?”라고 기대에 찬 표정으로 장판수를 바라봤지만, 그는 “오오! 당근 삼겹살”이라고 익살스럽게 맞받아쳐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계속되었다. 몰래 술을 마시려는 아들을 본 장판수는 “이게. 학생이 어디서 술을 마셔?”라며 꾸짖었고, 이에 “어릴 땐 마셨잖아. 아버지하고 마시면 괜찮다면서요?”라고 장돌목이 응수해 두 사람은 극의 재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안길강은 지현우와의 실제 부자 같은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내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꽁냥꽁냥 케미를 탄생시킨 동시에 케미 끝판왕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
한편, 회가 이어질수록 안길강의 현실감 있는 연기력이 돋보이는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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