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 하와이 팀은 낚시를 이어갔다. 하지만 정태우 부자는 드론 낚기에 이어 바위를 낚으며 고군분투 했다. 이에 하준은 ‘낚시가 생각보다 어렵죠 아빠?’라며 잔망스러운 말을 건네기도 하고 잘 잡히게 해 달라며 기도하기도 해 귀여움을 배가 시켰다.
해외 학교 생활과 환경에 적응하는 한편, 한국에서 배우 아빠들이 바쁜 스케줄에 쫓겨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길 수 없었다면 외국에서의 생활은 모든 일상을 직접 담당해야 했다. 아이들 등하교는 물론 식사, 청소 등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했다.
하와이에 간 정태우와 성동일 가족은 그래서 날이 갈수록 더욱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특히 정태우는 피곤하지만 최선을 다해 먼저 집 정리를 하고 분주히 아이들의 기상을 도왔다. 직접 등교를 시킨 후 집에 돌아와 밀린 설거지 더미를 보고 망연자실 해 보였지만 곧 밝게 ‘하와이에서 설거지는 제가 책임질게요’라며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 저녁은 외식이 어떨지 제안하고 성동일의 수락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천진난만한 반전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정태우 부자는 잘생긴 외모 뿐 아니라 부전자전 순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tvN ‘수업을 바꿔라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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