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제작 드라마 ‘조폭의 브이로그’ 추석 연휴 추천작으로 손꼽혀

▲사진제공=(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제작한 드라마 ‘조폭의 브이로그’가 새롭고 신선한 재미로 시간을 순삭하며 추석 연휴 추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드라마 ‘조폭의 브이로그’(연출 정장환/극본 정장환, 임예림/제작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조직 폭력배 김종수가 조카 박유나와 함께 푸드 트럭 장사를 해야하는 이중생활을 다룬 코믹 성장 드라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에서 주관한 ‘방송영상인재교육원_OTT콘텐츠 특화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오리지널 기획안 중 최종 선발된 작품이다.

지난 15일, 티빙과 웨이브, 왓챠에서 공개한 후, 현역 프로 드라마 제작자들의 연륜과 신입 프로듀서의 재기발랄함이 버무려진 웰메이드 숏폼(Short Form)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다. 조직 폭력배와 푸드 트럭 사장이라는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이중생활을 하는 ‘김종수’ 역을 맡은 배우 김지훈은 험상궂은 인상과 달리 마음만은 누구보다 따뜻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러블리 조폭’을 탄생시켰다. 배우 한소은은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MZ세대 인기 브이로거 ‘박유나’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조폭 출신 요리사’라는 비슷한 콘셉트로 브이로그 업계에서 김종수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최깡패’ 역을 맡은 배우 윤진영은 망가짐도 불사하며 재미를 담당,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조폭의 브이로그’ 감상 후기가 쏟아졌다. “뭘 볼까 고민하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진짜 재미있었다. 말 그대로 시간 순삭이다”, “김지훈 배우 ‘조폭 셰프’ 역할과 완전 찰떡이다. 이렇게 귀여운 조폭은 처음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딱 좋은 작품이다. 추석연휴 이동하면서 보면 좋을 듯”, “웃음에 감동이 적당히 잘 버무려져 있다. 출퇴근길 힘들 때 ‘조폭의 브이로그’ 보면서 종수 덕분에 대리만족 중이다” 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관계자는 “‘조폭의 브이로그’는 ‘방송영상인재교육원_OTT콘텐츠 특화 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첫 번째 콘텐츠다. 현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멘토로서 함께 협업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감상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신입 프로듀서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뉴미디어시대를 반영한 새롭고 신선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곧 촬영 예정인 3부작 드라마 ‘대신해 드립니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대 불문, 나이 불문,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코믹 성장 드라마 ‘조폭의 브이로그’ 시리즈는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정주행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