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 184회에서는 미국 음악 전문지에서 <한국 대중음악 100곡>으로 선정된 힛트쏭 중 80년대 이전 명곡들을 소개하는 ‘해외에서 인정받은 레트로 케이팝 힛-트쏭’ 특집이 방송된다.
‘이십세기 힛트쏭’ 작가들을 갈아 넣어 아주 어렵게 찾았다는, 자료 존재 자체가 놀라운 희귀한 흑백 자료 시절 최초의 한류를 이끌어 낸 1960년대 노래부터 그에 비하면 아주 최신곡에 속하는 1980년대 노래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힛트쏭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파격적인 시도로 한국 대중음악의 혁명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인구 3,000만 명의 애창곡”,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며 이효리, 보아 이전에 대한민국 원조 여자 아이돌이었다”, “한국의 록 역사상 가장 위력적인 록 발라드” 등의 평과 함께 미국 음악 전문지 선정 <한국 대중음악 100곡>에 오른, 지금의 케이팝을 있게 한 이십세기 가요계 르네상스가 시작된 80년대 이전의 명곡들이 줄줄이 소환된다.
MC 김희철과 김민아조차도 듣고 보니 따라 부를 수는 있지만 그 노래를 부른 가수는 전혀 알지 못할 정도로 오래된 노래들이 등장하자 “미국에서 이때 노래를 어떻게 알아?”라며 해외에서 인정한 것을 신기해했고, 김민아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애창곡이 소개되자 “한국 정서를 아는 사람이야 이건”이라며 <한국 대중음악 100곡> 선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김희철이 “둘 사이에 있으니까 내가 마이클 잭슨이네”라고 놀리고 제작진들은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후편집”을 외치게 만든 MC 김민아와 이동근 아나운서의 몹쓸 댄스 실력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 TOP10 안에 소개되지는 못했지만 슈퍼주니어 <Sorry, Sorry> 역시 <한국 대중음악 100곡> 12위에 랭크된 사실과 함께 당시 <Sorry, Sorry>가 대만 최대 음악차트에서 121주 동안 1위를 차지한 사실을 소개하자 김희철이 쑥스러움에 몸 둘 바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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