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지막 인사!

▲사진출처=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재숙이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연출 정효/극본 정지우/제작 화앤담픽쳐스) 에서 방송국 편집 기사이자 정유미(하도나 역)의 절친한 친구 ‘이영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 하재숙이 마지막 촬영 현장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하재숙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작품이 끝났다고 하니 시원섭섭한 기분이다. 그간 함께 고생한 배우, 스텝분들 모두 수고 많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특히 반효정 선생님, (정)유미와 진짜 가족처럼 지내며,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었다는 게 가장 큰 선물이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가장 감사 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곧 다가올 설 연휴도 풍성하게 보내시기 바란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종영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마지막 화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지막 촬영까지 상대 배우 권오중(김치복 역)과 리허설을 하며 합을 맞추고, 꼼꼼히 대본을 확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재숙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권오중과 알콩달콩한 커플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열띤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하재숙이 출연한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지난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김미나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