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11일부터 'OO 말고 뭐봄?'의 형태를 통하여 '말고' 키워드를 응용한 이색적이고 위트 있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OO말고’를 활용한 위트를 가미하여 범죄·수사물, 연애, 공포, 스포츠 관련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들을 재미있는 카피들과 함께 추천할 예정이다.
이는 '요즘 넷플 말고 뭐봄?'에서 한 단계 진화된 형태로, 중의적 표현까지 곁들이면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 '남친 여친 말고 뭐봄?', '검색하다 말고 뭐봄?’처럼 영역을 넘나드는 강력한 확장을 특징으로 한다.
온라인과 SNS에서 '넷옆웨'(넷플릭스 옆 웨이브)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요즘은 웨이브 봄' 1차 캠페인은 "한국에서 이런 마케팅이 가능해?", “귀엽게 위트 넘치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주목받았던 터. 이에 웨이브는 'OO 말고 뭐봄?' 캠페인으로 '관심 굳히기'에 돌입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나아가 '밈'으로의 진화까지 이끌어낸 웨이브의 이색 캠페인에 많은 이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웨이브(Wavve)는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오픈을 기념해 이번 달 22일까지 연간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웨이브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거래'를 비롯해 폭로 다큐멘터리의 진수를 선보인 '악인취재기' 등 웰메이드 작품을 오직 웨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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