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콘셉트에 과몰입한 김대호 차장이 터트린 끝나지 않는 조언 폭격에 무지개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일일 사원으로 출장길을 함께한 이장우는 사회성 밝은 웃음을 지으며 버텨내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이장우가 김대호와 함께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모습과 기안84가 마라톤 풀 코스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이장우가 일일 사원으로 변신해 김대호 차장과 함께한 출장길 현장이 담겨 있다. 출발과 함께 김대호는 이장우에게 촬영을 위한 꿀팁을 전한다. 점점 광기 어린 눈빛으로 변한 김대호 차장은 조언 폭격기로 변신, 스튜디오의 무지개 회원들까지 몸서리 치게 만든다.
김대호는 이장우가 재밌게 들어줘서 신이 났다고 밝히며 “이 맛에 후배랑 출장 다니는 구나”라고 소감을 전한다. 그러나 이장우는 김대호의 과몰입에 “깜짝 놀랐어요. 한 시간동안 그랬어요”, “버티면서 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멈출 줄 모르는 김대호 차장의 조언에 사회성 밝은 웃음을 유지하며 버티던 이장우. 결국에 ‘꼰대’ 토크까지 이어지며 무지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박나래는 “차장님 그 말만은 제발!”이라며 머리를 부여잡는다.
이를 보던 키가 “데뷔로 치면 장우 형이 훨씬 선배 아니야?”라고 말하자 또 한 번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MBC 데뷔로는 이장우가 5년 선배였던 것. 귀에서 피가 날 정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일일 사원 이장우와 아낌없이 꿀팁을 전수한 김대호 차장의 출장은 어땠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약 2달 간의 연습과 노력 끝에 마라톤 풀 코스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도 공개된다. 마라톤 대회 현장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달리기 준비를 시작한 기안84. 그런데 그가 이전에 구입한 강렬한 파란 러닝복이 아닌 검정 러닝복을 착용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기안84는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을 쓰며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논리(?)를 펼치다 이내 “내 사기를 떨어뜨려”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꼼꼼하게 무릎 테이핑을 하고 남은 테이프로 가슴 부분에도 테이핑(?)을 한 기안84의 모습이 이어져 폭소를 유발한다. 기안84는 신발에는 기록 측정을 위한 스피드칩을, 가슴에는 출전 번호 ‘1114’가 적힌 번호표까지 달고 마라톤 풀 코스 첫 도전을 위해 심기일전한다. “해보자! 죽기밖에 더하니”라며 목표인 완주를 위한 준비를 마친다.
"한살이라도 더 젊을 때 마라톤 풀 코스를 도전해 보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이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 기안84. 그는 출발선에 섰을 때 마치 입대 전날의 복잡한 심정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완주만 하자! 제발”을 외치며 발을 내디딘 기안84의 아름다운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일일 사원이 된 이장우와 김대호 차장의 동상이몽 출장길과 기안84의 마라톤 풀 코스 도전 현장은 오늘(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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