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전8큐 시즌2’ 소연·미미·레이첼·정소미, 대부도에서 울부짖은 사연은?

▲사진제공='7전8큐 시즌2'

리얼 당구예능 ‘7전8큐 시즌2’ 신입 멤버 소연(라붐), 미미(오마이걸), 레이첼(에이프릴), 정소미가 대부도에서 MC 김수로에게 지옥 체력 훈련을 받았다.

‘7전8큐 시즌2’는 18일 오후 10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첫 미션 대결 4구 대회의 우승자와 후배 선수들의 야외 체력 훈련 모습을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서 MC 김수로는 후배 선수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그것은 바로 체력 훈련. 대부도에 도착한 소연, 미미, 레이첼, 정소미는 김수로의 조교 복장과 근엄한 집합 명령에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또, 레이첼은 급하게 뛰쳐나오다 정체불명의 신발을 신고 대열에 합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날 MC표 체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은 선수들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제대로 걷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4구 대회 예선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레이첼-신수지’, ‘키썸-정소미’팀이 결승전에 올라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오는 18일에 방송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승전이 진행된다. 결승전에 오른 4명의 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활약으로 또 한 번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향상된 실력으로 선수들이 팽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대망의 첫 번째 미션 대결 ‘4구 대회’에서 배지를 가져간 두 명의 선수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