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온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이야기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인천에 한 법당 성불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명 무속인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을 내세워 무속인의 삶과 굿에 대한 이야기와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연출 없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낼 예정이다. 모든 종교에 ‘신’ 이 존재한다. 특히나 무속인상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소리소문 없이 점 집을 가는 경우가 많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신성훈 감독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과 함께 촬영중이다. 신성훈 감독은 1년간 두 무속인과 여러차례 만나서 인터뷰하고 무속인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눈이 보이지 않지만 정말 신기한 상황을 신성훈 감독이 직접 겪어보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신이 선택한 사람들’ 제작을 맡은 라이트 픽처스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새롭고 신선하면서도 신기한 장면들을 많이 담아서 전 세계 해외 영화제에 출품함으로써 ’한국만의 무속전통‘ 선사하겠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영혼‘ 이 맑다는 말처럼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이 정말 ’혼‘ 이 굉장히 맑다는 걸 알았고 두 분의 신뢰가 상당히 두텁다. 그래서 신뢰 바탕으로 제작하게 됐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장애인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실화바탕의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판타지 영화 ‘신의선택’ 웹드라마 ‘미성년자들’ 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TV시리즈 어워즈에서 90여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각광 받고 있다.
<허윤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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