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목)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친구들의 김치 박물관 방문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친구들의 한국여행 둘째 날이 시작된다, 미국 친구들이 선택한 첫 번째 코스는 인사동에 위치한 김치 박물관. 친구들이 김치 박물관을 선택한 이유는 남다른 김치 사랑 때문이었는데. 앞선 인터뷰에서 로버트는 “완벽한 음식 같아요”, 브라이언은 “저는 김치를 토하기 직전까지 먹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김치에 대한 애정을 표출했다.
미국 3인방은 박물관에 입장해 김치의 역사와 김치 만드는 순서 등 다양한 전시 관람을 시작했다. 평소 김치에 관심이 많았던 친구들의 학구열은 활활 불타올랐다. 그중 친구들이 가장 만족해한 곳은 ‘김치를 맛보는 방’이었다. 백김치, 볶음김치, 배추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맛본 친구들의 얼굴엔 화색이 돌았다. 윌리엄은 “내 혓바닥에 있는 왕궁을 찾은 기분이야”라고 김치가 너무 맛있는 나머지 무리수 시식평을 남겼다.
한편, 친구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것은 따로 있었는데 바로 ‘김치 만들기 체험‘이었다. 각자의 개성이 있는 미국 3인방답게 김치 만드는 스타일도 제각각이었다. 자유분방한 로버트는 적당히 자신의 감대로, 진중한 스타일의 브라이언은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정석대로 김치를 만들기 시작한 것. 김치를 만들며 로버트는 “아마 한 단어로 오늘 경험을 설명하자면 ’대박‘이겠지?”라고 말해 김치 만들기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감대로 김치를 만든 로버트는 자신의 김치를 먹고 인생 최대의 짠맛을 맛봤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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