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에서 문 로펌의 사무장이자 한동수(신하균 분)의 친구 ‘이선교’ 역으로 활약을 빛내며 작품에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동안 선교는 동수의 악연인 문 로펌 후계자 해준(최병모 분)과 함께 일을 하는 난처한 상황에서도 친구 동수에게 알짜 정보들을 알려주며 도움을 주기도 하고, 진심으로 동수를 위로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그는 악인의 세계로 발을 들인 동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함께 로펌 사무실을 운영하게 됐고, 사무실에 놀러 온 범재(신재하 분)에게 피게임 불법 환전상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 놓아 범재를 당황하게 만들며 극의 후반까지도 작품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등장하는 신에서 함께하는 인물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 조달환. 이번 작품에서도 신스틸러의 몫을 톡톡히 해내며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로 시선을 모았던 그는 ‘악인전기’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선 정신병동의 환자 ‘김성식’ 역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다채로운 작품에서 쉴 틈 없는 캐릭터 변신과 섬세한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달환이 또 어떤 행보로 대중들을 찾아올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마지막회는 오늘(13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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