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28주 1위(11월 13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하는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했으며, 최근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로 음원 ‘NEVER’를 발표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 61회는 ‘홍김동전 제작비 100만 원 도난사건’이 펼쳐지며 천재적인 두뇌와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멤버들이 100만 원이라는 거금을 훔쳐 간 도둑을 맹렬히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범인을 추적하던 멤버들이 옹기종기 모여 추리의 대토론을 펼치던 중 홍진경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던 우영이 돌연 “근데 녹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누나 왜 그렇게 김장훈 형 같아요?”라고 말해 긴장된 분위기를 삽시간에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 이에 웃음이 빵 터지고 만 홍진경. 무수저 부부의 인연이 뭐라고 우영이 그동안 그윽하게 바라봤던 것이 엉뚱한 망상(?)을 이어가고 있던 것.
이에 홍진경 누나 괴롭히기에 일가견이 있는 주우재까지 합류해 “누나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발차기 좀 해주세요”라고 말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홍진경은 이내 “나 싫어”라고 거절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하자 사악한 동생들의 술수가 이어지고. 급기야 주우재는 “내가 노래를 해줄게 발차기를 해줘”라며 서서히 홍진경을 함정에 빠트리고 만다.
이에 주우재가 김장훈의 ‘고속도로 로망스’의 한 소절을 부르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치솟게 하더니 “창을 열어~”라고 외치는 순간 홍진경의 회심의 발차기가 성공하며 멤버들의 환호성으로 이어진다. 홍진경의 김장훈 발차기 시범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홍진경은 동생들의 짓궂은 장난에 언제나 ‘싫다’, ‘하지 마라’ 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웃음을 터트려 주는 ‘홍김동전’ 최고의 웃음 버튼이다”라며 “이번 주 홍진경과 동생들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근 공중파에서 사라지고 있는 2030 세대를 사로잡은 예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김동전’은 이번주 목요일(1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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