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4라운드 우승자, 탈락자가 결정되는 2차 경연이 펼쳐진다. 1차 경연으로 유지나, 설하윤이 탈락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이번 경연은 ’신바람 트로트 열전’이라는 주제로 흥 겨운 트로트 파티가 열릴 예정.
이날 방송에서 유지나는 하위권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일 예정이다. 3주 연속 탈락 후보 6위에 호명된 유지나는 합주 연습 도중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잠이 안 온다. 노래하다 죽은 사람도 있냐”고 말하며 경연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했다.
유지나는 “내가 강해져야할 것 같다. 내 인생의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고 준비하겠다”며 명예 회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지나는 연습, 리허설도 본 경연처럼 노래하는가하면 쉬는 시간에도 리허설 무대를 모니터링하는 열정을 보였다. 3주 연속 탈락 위기에 놓인 유지나가 하위권 탈출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다른 가수들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항조, 김용임은 생애 최초 댄스에 도전을 하며 머리부터 발 끝까지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고 새로 합류한 설하윤도 차세대 행사 여왕다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들의 ‘신바람 트로트 열전’ 무대부터 탈락 위기 유지나가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지는 3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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