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다둥이 아빠 김정민, 주영훈, 양동근, 김대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개그계의 큰형님으로 불리는 김대희는 “첫째가 중2, 둘째가 초등학교 5학년, 셋째가 초등학교 3학년 딸, 딸, 딸 아빠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MC 김용만은 “다둥이 아빠로서 행복하겠지만, 애로사항도 있을 텐데 어떤 것들이 있냐”며 물었는데. 김대희는 “아이들 입맛이 각자 다르다. 첫째는 삼겹살, 둘째는 파스타, 셋째는 치킨을 좋아해서 배달 음식 시킬 때 힘들다”며 호소했다. 이어 “의견이 갈리면 가위바위보나 투표로 메뉴를 정하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승복을 잘 하지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해 같은 다둥이 아빠들의 공감을 샀다.
주영훈 역시 “딸 셋에 아내, 그리고 장모님과 함께하는데 다들 머리카락이 길다 보니 머리카락이 엄청 빠진다. 저는 머리카락이 바닥에 있는 모습을 못 본다. 그래서 집에 있을 땐 손에 핸디형 청소기를 항상 들고 다닌다”며 딸 부잣집의 현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한편 그 동안 많은 개그맨들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우승을 하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김대희 역시 그 뒤를 이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그개의 대부이자 딸부자 김대희의 퀴즈 도전은 5월 13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