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개그맨 이정규가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한다.
4월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의 부부와 자매, 남매 등 깊은 고민을 가진 가족들이 대거 출연, 4대 종교 성직자들과 고민 순삭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런 가운데 MBC 공채 출신 개그맨 이정규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첫 만남 에피소드와 고민 내용에 출연진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11년 전, 아내가 SNS를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우연히 이정규의 SNS에 보게 됐고 피드를 본 뒤 한 눈에 반해 먼저 연락을 했다는데. 자신에게 연락 온 아내의 프로필 사진이 예뻤던 나머지, 만나기 직전까지도 아내가 사이비 종교를 포교하고자 접근하는 것으로 오해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차에도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정규의 아내는 “남편얼굴에서 공유가 보인다. 집에서는 공규(공유+정규)로 부른다”고 밝히는가 하면 “남편이 동료 직원과 파스타를 먹어 질투가 난 적도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어 아내가 “남편이 너무 멋있고 좋은데 질문이 너무 많다”며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는데 왜 말이 없냐고 질문한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이정규는 “저는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게 아내에 대한 관심이고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성직자들은 두 사람의 고민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해주었을지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가족들의 고민 사연에 4인의 성직자들이 어떤 재치 있는 답변과 위로를 건넸을지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4월 30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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