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은은 '별똥별'에서 어리바리 신입매니저지만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강렬한 변정열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맡은 바를 완수하고 든든해지는 캐릭터처럼 진호은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톡톡히 일조했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양궁소년 정민재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진호은은 이번 드라마 '별똥별'에서는 열정이 앞서 일 머리 없는 신입에서 톱스타 공태성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매니저로 성장을 이뤘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전폭적인 공감을 받는 실감 나는 성장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웃음 짓게도 만들었고 공태성 역을 맡은 김영대와 환상의 케미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진호은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별똥별'은 제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것을 해볼 수 있었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역할로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저도 공태성처럼 누군가의 별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음 다해 연기하고 제 곁을 지켜주는 별똥별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배우 진호은이 되겠다"는 든든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진호은은 한석규, 김서형의 아들 강재호 역으로 차기작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촬영 중이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로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