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이하 '맘마미아') 의 MC 이영자가 깜짝 멘트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맘마미아'에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19금 속옷 토크가 펼쳐졌다. 최근 녹화에서 "속옷만 80세트"라는 아나운서 김보민의 말에 출연진들이 자신들의 속옷 개수를 공개한 것.
그중 이영자는 자신의 극과 극의 속옷 취향을 이야기하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달구었다.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나는 야한 속옷을 입는다." 라며 진지한 고백을 시작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설마?" 라고 되물으며 믿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이영자는 "하체는 백화점에서 가장 야한 속옷을 입는다. 그러나 상체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어머니가 장터에서 묶음으로 사온다. 그래서 내 몸에는 장날과 백화점이 공존한다" 라며 19금 고백을 이어가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영자의 돌발고백에 창민은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상상이 된다" 며 어쩔줄 몰라했다는 후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자 언니, 보기보다 섹시하다" "영자언니의 매력은 솔직함. 언니의 속옷 취향~ 이해해요", "정말 자꾸 상상되네~ 영자씨 부끄^^", "이영자, 상상을 부르는 은근 19금"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사이즈때문에 한정된 속옷을 구입해야 했던 이영자가 야한 속옷에 집착하게 된 사연이 웃음을 전하는 가운데 오늘(29일) 방송되는 '맘마미아' 25회는 '가을남녀(추남추녀)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코너 "영자야 뭐먹니?", 엄마의 마음을 읽어 문제를 맞추는 "엄마를 읽어라" 등으로 구성되며 김보민, 김효진, 김현숙, 오나미, 김영희, 박은영 모녀와 창민, 재경, 정주리, 허경환 등이 출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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