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루키 기획 웹진 look at me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자로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는 랩퍼 에이원을 선정하였다.
마이크를 쥐는 것이 숙명인 라이브형 MC들은 무대 위 10분, 적게는3~4분을 위해 조작된 예술성을 날 것 처럼 표출한다.
그러나 누가 알았을까. 그 짧은 클라이막스와 오랜 기다림 속에는 중간이 없다. 매일 죽고 다시 살아나는 극한의 과정에서 자기방어 없이 올인에 올인을 거듭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A-ONE. 본명 강동원인 그는 작년 첫 싱글을 발매한 힙합 씬의 슈퍼루키다.
모두의 라디오 1위, 사운드 프로바이드 입상, 불한당 컴피니션 우승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강한 패기의 신인으로
두번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인터뷰어가 앞으로의 방향성을 묻자 그는 본질을 망각한 힙합 음악을 절대적으로 지양한다고 단호히 답했다.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잘하는 루키들, swag, trap 다양한 문화나 이슈가 존재하지만 본질을 잊고 유행만을 따라가는 곡이나 그런 랩퍼들은 분명히 문제가 있죠. 랩퍼들이 왜 뉴에라를 쓰는지 왜 이런 추임새가 들어가는지, 아주 기본적인 이론들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힙합, 그 중에서도 한국 힙합을 사랑하는 그는 듣는 이들에게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하며 인터뷰를 종결했다.
한편, 격주제로 실시되는 위 인터뷰 'Look at me'는 열악한 환경 속에도 순수한 고집을 잃지 않는 수 많은 언더그라운드 루키들에게 기회의 발판과 더불어 관심의 스포트라이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Look at me' 업데이트는 격주로 라벨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 북을 통해 전면 공유된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