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SSG 랜더스의 영웅 제이미 로맥의 특별한 한국 여행을 함께 지켜볼 스튜디오 게스트로 잠실의 전설 '니느님' 니퍼트, 사직의 왕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인천 야구 44년 차 골수팬 지상렬이 출연한다.
김준현은 오랜만에 만난 이대호의 달라진 모습부터 알아챈다. 이대호를 보자마자 “먹방 끝나자마자 살이 너무 빠졌다”고 놀리자 이대호는 “먹방 그만두고 살을 좀 뺐다”고 답한다. 이에 김준현은 “선수는 다르다”며 감탄과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한 시대를 함께 뛰었던 니퍼트와 이대호가 선수 시절 서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이대호는 수많은 투수 중 “가장 만나기 싫었던 선수는 니퍼트”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KBO를 대표했던 투수와 타자가 서로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두 사람이 직접 들려주는 선수 시절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야구 덕후 지상렬은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 어린이 회원으로 가입하며 인천 야구와 인연을 맺은 '44년 차 찐 팬'이다. 오랜 시간 인천 야구의 역사를 지켜본 그는 이날도 등장부터 팬심을 숨기지 못한다. 특히 야구 레전드 이대호와 니퍼트를 만나자마자 사인을 요청하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녹화 중 최초의 사인회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인으로 가득한 유니폼은 물론 유니폼 하의까지 직접 준비해 오는 열정으로 '찐 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제이미 로맥의 여행이 시작되자 니퍼트와 이대호의 공감도 이어진다. 같은 시기 KBO에서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니퍼트는 낯선 한국에 적응했던 시간부터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도 옛 팀과 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까지, 로맥의 여정 곳곳에서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깊이 공감한다.
특히 전성기를 보낸 한국에 다시 돌아와 이제는 '선수'가 아닌 '여행자'로 추억의 장소를 바라보는 로맥의 모습에 이대호는 “마음이 찡하다”며 한동안 눈을 떼지 못한다. 이어 니퍼트와 이대호는 선수 시절 겪었던 슬럼프와 은퇴 후 느낀 솔직한 심경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잠실의 전설 니퍼트와 사직의 왕 이대호, 인천 야구 44년 차 '찐 팬' 지상렬이 함께하는 유쾌한 야구 토크와 세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제이미 로맥의 특별한 한국 여행기는 오는 9월 17일(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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