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봄 신부, 티 안 나고 빠르게 예뻐지는 비법


24-04-17 12:58





▲사진=결혼 앞둔 봄 신부, 티 안 나고 빠르게 예뻐지는 비법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이 되면 각종 야외 행사가 많아지고, 외출도 잦아진다. 특히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결혼을 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는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자기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한다. 가장 많이 하는 것은 피부 관리다. 화사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야 사진에 더욱 아름답게 담기기 때문이다.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의 재생 능력을 끌어올려 피부톤을 밝히면서 탄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최근 유행하는 아쿠아필 필링의 경우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화장이 잘 받는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인모드, 울쎄라와 같은 레이저 리프팅 시술은 울퉁불퉁한 얼굴 라인을 정리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할 수 있어 한층 세련된 이미지가 될 수 있다.


신부의 경우 노출이 많은 드레스를 입기 때문에 결혼식을 앞둔 몇 달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식단은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을 맞춰 구성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보다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살이 남아있다면 지방흡입이 도움이 된다. 지방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지방흡입수술이 효과가 더욱 크지만 회복 시간이 길기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지방추출주사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지방추출주사로 불리는 밀스(최소 침습 지방흡입 주사)는 겨드랑이 밑, 팔 바깥 군살, 허벅지 안쪽, 승마살, 허벅지 앞쪽, 러브핸들 등 다이어트만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없앨 수 있는 시술이다. 원하는 부위에 국소마취제와 지방용해제를 투입한 후 미세 케뉼라를 통해 지방을 제거한다. 주사기를 통해 추출된 지방의 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회복 시간도 비교적 적게 소요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지 않도록 적정량을 추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라며 “지방추출주사에만 의존하지 않고 식습관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야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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