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리아 킴, ‘맥’과 함께한 ‘데이즈드’ 9월호 뷰티 화보 공개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9월호를 통해 댄서 리아 킴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플라이 투 더 댄스>를 통해 K-댄스의 위상을 높인 리아 킴은 맥의 글로벌 프로젝트, 맥 메이커(M.A.C MAKER)에 한국을 대표해 전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티브 아이콘으로 발탁됐다. 그는 컬러 선정부터 패키지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든 #리아킴해피(#LIAKIMHAPPY)을 두 가지 메이크업 룩으로 연출하며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아 킴은 <데이즈드>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가 무대 위에서 연출한 레드 립스틱은 거의 맥 립스틱이에요. 대담한 혹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을 때 맥의 레드 컬러만큼 완벽한 선택은 없죠. 단순한 메이크업 브랜드 그 이상으로 제 인생의 파트너 같은 브랜드라고 할까요. 그래서 이 컬래버레이션 제의를 받았을 때 이게 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뻤어요!“ 또한 #리아킴해피에 대해 “제가 가장 사랑하고 또 저의 존재 이유가 되는 스테이지를 떠올리면서 컬러를 구상했어요. 제가 스테이지 위에 있을 때, 제 퍼포먼스를 가장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가 무엇일까 고민하다 지금의 컬러를 만들게 되었고요. 제가 상상했던 컬러를 만들어낸 것 같아 뿌듯해요. 평소에 우주나 자연, 판타지같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것을 패키지에 녹여내고 싶었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춤은 즐기는 것이라 생각해요. 어린 친구들이 춤을 시작하면서 잘하고 싶은 욕심을 부리는 건 이해하지만, 즐기는 마음이 우선이면 좋겠어요. 즐겁게 놀듯이 춤을 시작하는 것이 더 오래 춤출 수 있는 원동력이자 춤의 본질을 아는 방법이에요. 그러니 잘하지 못한다고 스트레스받기보다 춤을 즐기는 댄서가 됐으면 좋겠어요.” 라며 댄서를 꿈꾸는 어린 팬들에게 말을 전했다.

리아 킴과 함께한 화보는 <데이즈드> 9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