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김권운 서장)는 소방의 날인 11월 9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시민과 화합하고 안전을 체험하는 119 시민안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5주년 소방의 날과 부천소방서 개서 4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소방서와 함께 하는 안전로드 걷기’를 주제로 소방공무원과 시민이 공연․안전체험․경연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안전을 생각해보는 축제 형식으로 열렸다.
식전행사로는 부천소방서 직원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기타, 색소폰 연주, 장구난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에는 오병권 부천부시장, 이필구, 염종현, 류재구, 김종석, 김영협 경기도의원,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이 되어 부천시, 원미경찰서, 안전보건공단 등 10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안전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각 부스를 체험한 시민에게 인증도장을 찍어주고 소방캐릭터 머그컵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불조심 포스터 및 소방장비 전시 등의 행사도 더불어 펼쳐졌다.
행사 중 돌발 퍼포먼스로 고강1동 어린이집 원생들이 공연 중 쓰러진 지도교사를 아이들이 스스로 심폐소생술을 하며 행사장에 모인 시민과 참가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연출을 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소방의 날,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함께 즐기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고 안전만을 생각하는 부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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