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안전 선진국을 만들기 위한 범정부적인 대책에 이어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범국민 실천대회를 24일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였으며, 국회, 교통유관기관 및 시민교통안전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금번 19일에 발표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에 대한 실천 의지의 첫걸음으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비전 선포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 국민의 참여 유도와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봉사단* 임명, 민·관 공동 협약식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대한 결의를 재확인하였다. 협약식에는 ‘배려와 양보로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를 목표로 시민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한국도로공사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성환씨가 참석하고, 국토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시민봉사단체 등 합동으로 ‘운전습관 3가지 약속’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버스·택시·화물자동차와 철도 등 분야별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7월은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을 전국적으로 알려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대회 행사와 함께 실시하였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시민봉사단체 등 교통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금년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10.5% 감소한 것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격려사의 주요 내용이다.
국민행복 시대를 위해서는 교통관련 민·관 단체와 교통가족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함께할 때 가능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휴가철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휴가지역에 대한 교통정보, 기상정보 등을 충분히 숙지하여 휴가 길을 나서고, 운전 중에는 졸음운전, 전좌석 안전띠 메기, 운전 중 DMB 시청과 휴대폰 사용금지, 음주운전 등을 안전운전 수칙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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