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17일(목)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과 김기현 빙그레 상무 (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신속한 재난 구호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빙그레는 최근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과 적십자의 각종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17일(목)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빙그레에서는 쌀 10kg 5,000포와 빙그레 자사 제품 등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경북·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과 각 지사의 재난 현장 구호활동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후원을 시작하여 2019년부터는 자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 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빙그레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피해 복구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빙그레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적십자의 생명을 살리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빙그레와 함께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강원‧경북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1만원), 계좌송금(우리은행 1006-401-507754), 문자기부(#7079-8179, 1건 2천원),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