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국경없는수의사회(대표 김재영)와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목표로 지난 19일 MOU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19일 오후 국경없는수의사회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와 이승철 사무국장, 헬프애니멀 대표 임수연, 동물학대방지위원회 법률 위원 법무법인 혜안 민사원 소속변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경없는수의사회와 헬프애니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의료봉사활동 지원 ▲헬프애니멀의 동물복지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지원 ▲양기관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홍보 ▲기타 양 단체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동물 보호를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 한다.
협약전 '헬프애니멀'과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의료용품인 덴탈마스크, 수술용 멸균 글러브, kf94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으며, 동물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이번 MOU 체결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는 "길고양이, 유기동물을 위해 오랜 기간 힘써온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과 MOU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경없는수의사회와 헬프애니멀 모두가 동물이 고통받지 않고 인간과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생명 존중의 사회를 위해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면 좋겠다. 나아가 국내뿐만 아닌 해외 의료봉사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임수연 대표는 "길고양이, 마당개,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 생명존중 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수의학적 의료 봉사 활동과 동물 보호 정책 제안 등에 힘써오신 국경없는수의사회 임상수의사 김재영 대표님과 임상수의사 이승철 사무국장님을 비롯 국경없는수의사회와 협력해 나갈 앞으로가 매우 기대되고, 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후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헬프애니멀은 지난 7월 길고양이, 유기견, 유기묘 동물학대 사건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개입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해 안춘호 변호사와 민사원 변호사를 필두로 법률·수의학·외과·한의학·세무·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학대방지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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