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시상식과 패션 위크에 참석한 셀럽들이 리얼웨이에서 선보인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가되고 있다. 리얼웨이에서 셀럽이 착용한 의상부터 메이크업 연출법은 물론, 헤어 스타일링 노하우에까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리얼웨이에서는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셀럽들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끄는데, 그 중에서도 화려한 의상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완벽한 헤어스타일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패션위크와 시상식에서 다양한 셀럽들의 헤어를 연출한 프리미엄 헤어 & 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은 셀럽들이 리얼웨이에서 선보인 특별한 헤어스타일을 누구나 일상에서도 따라할 수 있도록 헤어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
모로칸오일의 셀럽 스타일리스트 마리사 마리노(Marissa Marino)는 이번 에미 어워즈(Emmy Awards)에서 클래식한 순백의 하이넥 드레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업두 헤어로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의 헤어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 먼저 젖은 모발에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를 골고루 발라 스타일링 전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준 후 앞머리와 약간의 옆머리를 제외하고 하이 포니테일을 묶은 후 ‘루미너스 헤어스프레이 엑스트라 스트롱’을 사용해 단단히 고정해준다. 따로 빼 둔 앞머리와 옆머리는 아이론을 사용해 가볍게 컬을 더한 뒤 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빗어 옆으로 빗어 넘긴다. 스타일링 마무리 단계에서 전체적인 윤기를 더하기 위해 모로칸오일의 ‘글리머 샤인’을 가볍게 덧발라주면 우아한 업두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이달 초 파리의 퐁피두 센터에서 진행된 2023 S/S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컬렉션에서 런웨이 모델들의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한 헤어스타일리스트 유진 슐레이만(Eugene Souleiman)은 컬렉션에서 선보인 헤어스타일 중 인기를 끌었던 내추럴 웨이브 헤어 연출팁을 공개했다. 먼저 모발에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오리지널 또는 라이트를 적당량 도포해 전체적으로 생기를 더한 후 ‘인텐스 컬 크림’을 모발 중간부터 골고루 펴 발라 기존 컬에 마치 공기를 머금은 듯한 에어리 볼륨을 더한다. 그 다음으로 드라이기로 모발을 흩트리는 듯 끝까지 건조해 자연스러운 부스스함을 더하고 마무리로 갈라진 모발 끝에 모로칸오일 ‘멘딩 인퓨전’을 덧발라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인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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