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산부인과, 단독 자궁 및 난소 여성질환 대상 다빈치 로봇수술 500례 달성22-11-17 16:13 ▲사진설명=강남권산부인과 의료진이 로봇수술 500례 달성식을 진행했다.(사진 좌에서 6번째 권용일 원장) 자궁 및 난소보존치료 전문 강남권산부인과(대표원장 권용일)에서는 다빈치 로봇수술 시작 1년 여 만에 누적 단독 500례 수술을 돌파했다고 오늘( 16일) 밝혔다. 강남권산부인과 500례 환자를 살펴보면 전체 500건중 60%가 자궁근종 치료로 1위을 했으며, 자궁선근증 및 난소낭종 등이 각각 10%와 9%로의 분포로 나타났다. 특히 2개 이상의 자궁 및 난소질환이 서로 복합적으로 나타나 수술한 환자가 전체 500건 중 약 40%인 192건으로 나타났고, 3개 이상의 질환 또한 126건을 나타냈다. 연령별대로는 20대 4%, 30대 11%, 40대 38%, 50대 32%, 60대 이상이15%의 분포를 보였다. 그중 20대 수술의 62%는 난소질환인 난소낭종 및 난소기형종 또는 복합적인 난소질환이였고, 30대에서는 자궁근종 및 복합적인 근종질환이 65%, 난소관련 질환은 24%를 차지하였다. 40~50대는 단순 자궁근종 및 복합 자궁근종관련 질환이 무려 70% 및 60%로 앞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60대 이상의 환자 60%는 골반장기탈출증이었다. 또한 10cm 이상의 거대근종 환자의 30% 또는 3개~43개 이상의 다발성 근종 진단 환자의 50%가 타 병원에서 치료를 위해 이미 적출을 권유받은 환자들로 나타났으며, 그중 수술 후 자궁적출이 아닌 병변만 제거하여 자궁 및 난소를 보존한 완치한 환자가 전체의 15%인 74명이었다. 전체 로봇수술중 단일공 수술은 20~30대 미혼 여성이 전체 중 60%를 차지했다. 이는 치료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미용적 부분을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과정에서 강남권산부인과 의료진은 단일공 수술로는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10cm이상 크기의 거대난소혹을 가진 환자, 그리고 6.5cm 이상의 난소기형종을 가진 20대 초반여성환자 등의 케이스에서 단일공 수술을 통해 치료에 성공하며 의료기술의 성숙도를 보였다. 전체 수술을 주도한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대표원장과 조현희 원장은 가톨릭 의과대학 교수 출신으로 지난 20~30여년에 걸쳐 각종 여성질환을 연구 및 치료해 왔으며, 수천건에 이르는 자궁질환관련한 임상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암수술 및 개복, 복강경과 로봇수술등에 이르는 폭넓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복강경 및 로봇수술 1세대인 권용일 대표원장과 은평성모병원에서 이미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했던 조현희 원장의 명성은 국내 환자들을 넘어 일본, 태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및 미국 등 의료선진 국가거주 해외교포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다. 올해 3월에 강남권산부인과에 합류한 이진주 원장 또한 가톨릭의대 출신으로 기존의료진과 함께 로봇수술센터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대표원장은 “로봇수술기는 의사의 피로도나 시력저하, 손떨림과 같은 인간적인 한계를 로봇팔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10배까지 확대되는 3D 고해상 수술 카메라는 수술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사람의 손목과 손가락처럼 설계된 4개의 로봇 팔은 좁고 깊은 부위로의 접근이 용이해 정밀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자궁과 난소를 보존하기 위해 병변만을 구분하여 정확도를 높인 로봇수술은 보다 효과적인 자궁난소 질환치료로 50대 이상의 가임기가 끝나는 여성 뿐 아니라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향후 임신을 기대하는 20~40대 초반의 여성에게 힘이 되는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권산부인과는 2017년 개원이래 여성자궁보존이라는 원칙을 치료이념으로 비수술적치료인 하이푸센터을 운영중이며, 환자의 증상, 나이, 병변의 크기 및 위치, 임신여부 등을 최대한 고려하여 수술적치료인 로봇수술 등 환자의 다양한 치료 선택권을 존중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김미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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