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룩 매거진은 오는 12월 1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주인공 이재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퍼스트룩 매거진 249호 커버를 장식한 이재욱은 블랙 수트를 입고 여심을 뒤흔들 만한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바시티 재킷, 롱 코트와 비니 등 다양한 착장을 소화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그는 특유의 시크하고 치명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재욱은 “<환혼>이 끝나고 재정비 시간이 딱 일주일이었어요.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고 나니 그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더라고요. 그렇다 보니 3년 후의 장욱을 받아들일 여력이 부족했어요. 그 때문에 초반에는 촬영이 더디기도 했어요. 제 캐릭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잡아가는 과정이 조금 어려웠죠.”라며 <환혼: 빛과 그림자> 초반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데뷔 4년 차가 된 배우 이재욱에 대한 질문에 “<환혼: 빛과 그림자>의 장욱이 이재욱이라는 사람과 아주 비슷한 것 같았어요.극 중 장욱이 혼자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 역시 가끔 술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무언가 정리가 필요할때. 저 또한 매일 성장하고 있고 제가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을 보면서 ‘장욱과 내가 비슷한 면이 참 많구나’하고 느껴요. 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장욱에겐 무덕이 있었던 것처럼 본인에게도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난 로운이 제게 그런 존재예요. 고민이 비슷하고 그래서 대화를 하다 보면 남는 것들이 많죠. 자주 만나도 그 하루하루가 감사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그런 친구예요. 또 같이 만나는 친구 중에 안효섭도 있는데 셋이 만나 술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요.” 라고 이야기했다.
이재욱과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49호와 퍼스트룩 공식 SNS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