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대표 오현택)는 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새로운 교복 디자인을 위해 학생복 전용 체크 패턴인 ‘스쿨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2019년 국내 일부 교복의 체크 패턴이 자사의 체크 패턴과 유사하다며 전국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상표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내년부터 버버리체크와 유사한 체크 패턴을 교복에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교복 디자인을 변경해야 한다.
이에 스쿨룩스는 버버리체크의 대안으로 학생복 전용 체크 패턴인 ‘스쿨체크’를 개발했다. 스쿨체크는 일률적인 버버리체크와의 차별을 위해 클래식한 굵은 격자무늬에 확장성이 가능한 가는 격자무늬를 활용하여 Z세대의 밝은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스쿨룩스는 동복과 하복 원단 특성을 고려해 200여 종의 학생복 전용 체크 패턴 개발을 마쳤다. 학생복 전용 체크 패턴은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크 스타일로 제작됐다.
현재 스쿨체크를 비롯한 스쿨룩스의 체크 패턴은 스커트, 블라우스나 와이셔츠의 목밴드, 소매밴드 등에 다양하게 적용하여 새로운 교복 디자인에 사용되고 있다.
스쿨룩스 디자인실 권봉숙 실장은 “업계 최초 청소년 체형 맞춤형 디자인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쿨룩스는 교복의 체크 패턴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학생복 전용 체크 패턴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쿨룩스는 각 학교의 고유한 특성과 학생들의 개성을 고려한 학생복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스쿨체크를 적용한 교복 디자인은 가까운 스쿨룩스 대리점에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이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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