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학, 식품 처방 AI주치의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푸드플랫폼이 파마리서치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06일) 밝혔다.
메디푸드플랫폼은 임상, 기초, 세포 의료 데이터를 의학적, 과학적으로 정밀 분석하여 식품으로 처방하는 선도기술을 갖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2022년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여 메디푸드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식품처방’ 솔루션 '인사잇' 개발을 완료했다.
투자에 참여한 파마리서치는 메디푸드플랫폼 대표 이기호 박사(MD, PhD)의 커리어에 주목했다. 이기호대표는 ‘음식을 처방하는 VIP 주치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 식품의학과를 개설해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대한(임상)푸드테라피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대표는 일생을 식품의학, 식품 처방 분야에 몸담아 오며 음식처방 솔루션 정밀도 향상을 위해 20여년 간의 의학, 과학, 식품 데이터와 15년간의 진료 추적 데이터 등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AI 솔루션을 고도화해왔다. 특히 파마리서치는 메디푸드플랫폼의 자체 분석 알고리즘과 식품 처방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개발한 솔루션이 지난 15년간 실제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하여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인 점도 투자에서 주목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기호 대표는 대기업, 병원,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유니콘 헬스케어 등의 자문을 수십 년 동안 해온 식품 처방의 독보적인 통찰력이 있다”라며 “인사잇은 의사가 만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여타 디지털 헬스케어와 질적으로 다르며, 식품처방의 독보적인 기술이 이를 뒷받침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디푸드플랫폼 이기호 대표는 “20년간의 임상과 연구 끝에 비 검사, 일반검사를 세포 수준의 분석 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담았다. AI가 의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질병, 건강, 식사의 새로운 상관관계를 포착해 건강을 예방하는 새로운 해법을 제공하는 연구를 계속하여 고도화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를 통해 모두가 음식으로 질병을 다스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푸드플랫폼은 지난 2021년, 사업의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이미 SEED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23년 7월에는 국민 보건을 위한 국가과제 선정, 9월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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