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안전 대응, 우리가 먼저 준비할게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사진설명=5일, 진흥원 임직원 80명이 심폐소생술 현장 실습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5일 나주에 위치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임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서울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안전사고 대응능력 필요성 대두 및 도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다수 운영하는 진흥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능숙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의 도움을 받아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관련된 전문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A씨는“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발생자를 6분안에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하면 생존율을 3배까지 늘릴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회사 차원에서 안전 대응 교육을 추진해 주어 추후 부득이한 사고 발생시에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인용 원장은“최근 여러 사고를 통하여 적절한 안전 대응 능력이 중요하게 떠올라 진흥원 직원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안전 대응 교육 을 진행했다”며, “내년에도 심폐소생술 및 다양한 재난안전에 대비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습교육 등을 운영하여 안전 대응에 앞서가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흥원은‘ESG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공정ㆍ투명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치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경영 확립과 지역사회 발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