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 실시간 전문가 상담 서비스 도입23-01-02 18:23 ▲사진=왼쪽부터 한국반려동물영양협회 박은정 회장, (주)에이아이포펫 허은아 대표. ▲사진=티티케어 앱 이미지 (좌)전문가 상담 서비스, (우)AI 건강 체크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은 반려인과 수의사, 훈련사, 영양사가 비대면 실시간 전문가 상담 서비스 ‘티티케어 클리닉’을 도입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전문가 상담 서비스 ‘티티케어 클리닉’은 상담을 희망하는 사용자가 티티케어 앱을 통해 건강, 행동, 영양 분야의 상담을 접수하면 각각의 영역에 맞춰 수의사, 훈련사, 영양사가 실시간 채팅으로 고민에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에이아이포펫은 매년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동물 병원, 훈련, 영양 관련 서비스가 운영되는 낮 시간에는 회사 생활 등으로 관련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환경에 주목해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반려 생활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에이아이포펫은 반려인에게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상, 훈련, 그리고 영양 교육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약 20명의 전문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한, 상담 시간을 저녁과 새벽까지 운영해 병원 영업이 종료된 시간에도 병원에 긴급하게 내원해야 하는 상황인지, 내원 전 주의사항은 없는지 수의사의 조언을 듣고 평소와 다른 반려동물의 상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티티케어는 전문가 상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2023년 1월 31일까지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초대장을 보낸 사람과 초대받은 사람 모두 전문가 상담 서비스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이아이포펫의 허은아 대표는 “이번 티티케어 클리닉 서비스 도입을 통해 반려인들은 건강 체크, 관리, 상담을 하나의 앱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는 채팅, 음성, 영상 상담 중 사용자가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티티케어는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한바 있으며, 눈이나 피부 사진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체크 서비스, 다양한 건강 관리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케어 서비스등을 제공해 왔다. <이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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