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른쪽 세번째) 서현주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내방객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오른쪽) 서현주 최고운영책임자(COO) 내방객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재 3D 디지털 트윈, AI 전문기업 캐럿펀트(대표: 이건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박람회로 한 해의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군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이는 경연장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됐다. 전 세계에서 174국의 3,100개 기업이 참가하여 혁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10만 명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이를 지켜봤다.
캐럿펀트는 CES 2023에서 매장문화재 디지털 기록화 소프트웨어인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프로세스와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캐럿펀트는 자체 개발한 복합시각화 도구인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해외 시장에 알리고 해외 네트워크 추가 발굴에 힘썼다.
이번 CES에서 캐럿펀트는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를 통해 매장문화재 디지털 기록화 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는 기존 다양한 도구를 필요로 했던 문화재 실측을 3D 스캐너와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빠르고 정밀하게 진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캐럿펀트 서현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이번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 사업을 지원해준 문화재청 및 국립문화재연구원의 협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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