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롤컴퍼니(대표 박기범)의 글루텐프리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달롤이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GS25와 협업해 만든 글루텐프리 디저트 ‘제로밀롤’ 2종을 출시한지 2개월 만에 10만개 판매량을 돌파했다.
지난 11월 서울∙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먼저 선보인 달롤 제로밀롤은 숫자 ‘0’을 뜻하는 영어 단어 ‘제로(zero)’에 밀가루의 ‘밀’을 결합한 이름으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맛은 순백의 하얀 시트에 부드러운 우유 크림이 특징인 ‘제로밀 순백우유롤’과 다크초코 시트에 초코 크림을 넣은 ‘제로밀 다크초코롤’ 2가지로 선보였다.
제로밀롤은 밀가루 대신 국내 최고 품질의 김포금쌀 가루를 원재료로 하며, 국내 최초로 GFFP(Gluten Free Food Program) 국제인증을 받은 글루텐프리 전문 제조시설에서 생산된다. 원재료 입고부터 생산 및 포장, 출고 전 과정에 걸쳐 글루텐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한 환경에서 생산한 제품임을 의미한다.
달롤은 지난해부터 식품업계서 열풍인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로 먹거리를 구매할 때 성분을 꼼꼼히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글루텐프리 인증을 받은 제로밀롤이 특히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 ‘제로 알코올’ 등의 ‘제로’ 트렌드와도 맞물려 ‘제로밀’이라는 네이밍 역시 시장 트렌드와 정확히 부합했다고 보고 있다.
달롤컴퍼니 안나민 마케팅∙홍보 총괄이사(CMO)는 “GS25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로밀롤’은 밀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글루텐 민감성 소비자는 물론, 일상에서 과도한 밀가루 섭취로 밀가루 없는 디저트를 찾는 소비층이 보다 쉽게 글루텐프리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GS25와 달롤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글루텐프리 디저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로밀’ 시리즈의 라인업 확장 및 판매 지역의 확대를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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