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배우 윤찬영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윤찬영은 데카당스라는 콘셉트로 소년에서 어른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이채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윤찬영은 지니 TV의 오리지널 드라마 <딜리버리맨>을 통해 생애 첫 성인 역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윤찬영은 “성인 배우로서, 주연 배우로서 주어진 것 이상으로 잘해야 한 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꼈어요. 견디고,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연기한 ‘딜리버리맨’ 속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영민은 겉으로는 돈만 밝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어리숙해요. 그래서 마음 과 다르게 움직일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귀신들을 만나고 소원을 이뤄주면서 사회 속으로 들어가게 돼요.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찾고 성장하는 모습을 주목해 주세요”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비행>이 연달아 흥행한 그에게 압박감이 있는지 묻자 그는 “압박처럼 다가오는 부분이 있어요. 책임감도 막중하고요.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이 늘어나고, 역할에 대한 책임감도 커지면서 더 잘해 내고 싶은 마음인 거죠. 많은 분께 영향력을 줄 수 있으려면 저 자신이 먼저 단단해지고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진중하게 말했다. 또한 연기가 아직도 즐겁다는 그는 “저는 연기가 정말 재밌어요. 고등학생 시절에는 대본을 집어 던지며 연기와 싸운 적도 많지만, 지금은 공생하는 느낌이에요. 연기를 통해 원동력을 얻고, 인간적으로도 더 발전하고 있어요. 선순환 작용인 거죠. 더 많은 연기를 해나가고 싶어요”라고 명랑하게 대답했다.
배우 윤찬영과 <데이즈드>가 완성된 화보는 <데이즈드> 스페셜 에디션과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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