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호미들’, 스트릿+힙 바이브 패션 화보 공개

▲사진 출처=수프라 (SUPRA)

LA 프리미엄 스트릿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프라(SUPRA)가 3인조 힙합 그룹 '호미들'과 함께한 스니커즈 신제품 ‘VAIDER X’의 23년 SS 시즌 비주얼 화보와 콜라보 음원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프라(SUPRA)는 패션과 힙합, 예술 등 스트릿 문화 전반을 융합하는 프리미엄 스트릿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협업에서는 힙합 그룹 호미들과 함께한 콜라보 음원, ‘It’s a SUPRA'를 제작하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음원은 솔직하고 꾸밈없는 호미들만의 음악스타일에 수프라(SUPRA)의 스트릿한 감성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하는 아티스트 ‘호미들’의 특별한 주말을 컨셉으로 한 비주얼 화보는 봄 시즌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은 수프라의 바시티 자켓과 함께 슈즈 신제품 ‘VAIDER X’ 운동화를 착용, 수프라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링을 담아냈다. 호미들 본연의 자유롭고 쿨한 바이브가 수프라와 만나 패셔너블하게 완성한 화보는 수프라 공식 인스타그램과 자사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화보 속 ‘VAIDER X’는 수프라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VAIDER’ 모델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탄생한 스니커즈 신제품으로, 28일 △블랙 △실버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프리미엄한 컬러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VAIDER 모델 출시 15주년을 기념하여 기존 하이탑 디자인에 트렌드를 반영하여 로우탑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VAIDER X’의 초도 물량에는 슈즈 실물카드가 동봉되어 있으며, 수프라는 이 중 일부가 NFT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한정판 희소 수량으로 제작되었다고 밝혀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수프라 관계자는 “힙합과 패션을 어우르며 쿨하고 자유로운 바이브를 가진 호미들과, 콜라보 음원 및 화보 작업을 통해 슈즈 신제품 ‘VAIDER X’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수프라는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컬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기존 헤리티지에 스트릿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허윤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