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콘텐츠 상용화를 위해‘JCEP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음달 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3단계 3가지 지원 유형으로 구분되어 추진된다. 지원규모는 총 14개 과제 6.2억원으로, ▲콘텐츠 초기 단계 기업-파일럿 콘텐츠형 제작(5개 과제, 각 2천만원) ▲상용화 콘텐츠 단계 기업-시장선도 콘텐츠형 제작(5개 과제, 각 8천만원) ▲창업도약기업-지역 웹툰·영상 상용화형 제작(4개 과제, 각 3천만원)을 지원한다.
게임 산업 분야를 제외한 콘텐츠 분야의 전라남도 소재 기업이거나 타 지역 기업이더라도 1개월 이내 전라남도 이전(본사 이전 및 지사 설립) 및 전라남도 소재 콘텐츠 기업이 주관으로 포함한 컨소시엄을 이루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의 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담당자(061-339-6977)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도내 콘텐츠 기업들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력 제고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2018년 전남 나주에 개소한 이래 콘텐츠 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남 선도기업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주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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