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굿피플은 지난 16일 위즈웰 달콤한 봉사단과 함께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나무랑숲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베이킹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출처=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위즈웰(대표 정연섭, 정석교)이 운영하는 봉사단체 ‘달콤한 봉사단’이 전남 영광군 나무랑숲 지역아동센터에서 베이킹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즈웰은 홈베이킹을 취미로 하는 일반인을 중심으로 ‘달콤한 봉사단’을 구성해 굿피플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은 달콤한 봉사단이 직접 제과를 만들면 위즈웰이 재료 및 발송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굿피플은 지난 16일 위즈웰 달콤한 봉사단과 함께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나무랑숲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달콤한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함께 직접 제과를 만들어보는 ‘굿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피자빵과 아이스박스 케이크를 만들며 평소 접할 기회가 없는 제과·제빵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즈웰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제과·제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사 오븐 3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달콤한 봉사단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빵을 지역 내 소방서, 경찰서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즈웰 관계자는 “아이들이 제빵 활동에 참여하며 활짝 웃을 때 보람을 느낀다”라며 “후원된 오븐을 통해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베이킹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달콤한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물하는 위즈웰, 달콤한 봉사단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위즈웰은 2020년 10월부터 굿피플과 업무협약을 맺고 달콤봉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제과를 선물하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에는 봉사단원들이 김포에 위치한 은가비 지역아동센터에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오븐 3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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