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진웅 의원이 1일 소방관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행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상호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소방관의 일상을 경험하며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1일 체험을 계획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1일 소방관으로 임명된 서진웅 의원은 오후 13시 장비 확인점검을 시작으로 현장대원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했으며 소방관으로써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부터 차근차근 접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서진웅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부천소방서 119구조대원과 함께 직접 화학복을 입고 장비를 착용하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그 외에도 맨홀사고 구조훈련과 위험한 상황에서 행하여지는 여러 가지 구조훈련에 동참함으로써 힘들고 위험한 일과를 무사히 소화하였다. 또한 구조훈련을 마치고 이어서 부천소방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사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의를 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한 건의를 요청하였으며, 서진웅 도의원 또한 모든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진지하게 검토하여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을 하였다.
1일 소방체험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서진웅 의원은 “항상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부천소방서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의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하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며 소방행정 발전에 관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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