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13일『범도민 생명사랑 프로젝트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추진』과 관련하여 부천시에 소재한 상동고등학교 보건반 동아리“리하트”학생을 대상으로 상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민행복 안전정책과 전 국민 생명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고등학교에서 보건반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위주의 실기교육으로 교육대상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부천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파ㆍ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2012년에도 부천 관내 버스 및 택시회사 등 운수업체를 비롯하여 일반인, 유치원 선생님과 학교 선생님 등에 대한 교육을 하는 등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3%인 심정지환자에 대한 소생율을 높이고 시민의 귀중한 생명보호를 위하여 부천시민 전체가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황보람 구급대원은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사전 교육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배운다면 불의의 사고로부터 내 가족과 이웃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며, 모든 부천시민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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