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23일 오전 06시 30분경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376-15번지 원종교 사거리 부근 주택가 이면도로상에서 주차 중 발생된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운전자가 차량과 전신주 사이에 끼어 있는 것을 신속히 구조하여 인근 종합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말에 의하면 사고가 발생한 장면을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1톤 화물차 안쪽으로 사람이 끼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부천소방서 119구조대와 원종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사고에 대한 사고유형을 파악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과 구급이송으로 요구조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며, 이송 전 추가 부상방지를 위해서 요구조자 부목고정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병원에 도착하여 의료진에의해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여 호흡을 살리는데 성공하였다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이번 사고는 차량이 주차선상에 멈춰있고 전신주와 차량사이에 요구조자가 끼어있는 것으로 보아 차량주차 후 운전자가 차량 외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움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오정경찰서 원종지구대 현장출동 경찰이 자세한 사고 정황을 조사 중이다.
원종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는 박병규 소방사는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하여 구급 출동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 및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교통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최대한 신속하게 119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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