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현장 활동을 하면서 최우선 순위의 목적으로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불편한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2월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업무개선 및 창의는 매주 본서 확대간부회의 시 진행되는 것으로 각종 업무추진 협조사항 및 현장 활동 시 비효율적인 사항과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80여 건의 창의 및 개선사항이 진행되었다.
“업무개선 및 창의”로 개선된 대표적인 사례를 확인해 보면 ▲현장 활동 안전을 위한 안전표지판 및 안전띠 부착, ▲차고 및 주ㆍ정차 위치에 사고방지 식별표시 운영,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주의표시 설정, ▲중요업무 추진 시 팀별 협조, 당부 사항 사전협의 등이며, 개선사항으로 추진되는 업무 중에는 추가 개선사항이 나타날 때까지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안전한 현장 활동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개선 및 창의 제도” 실행으로 업무추진에 능률이 오르고 자연스럽게 협력이 이루어져 직장생활에 활력소 역할이 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 강압적이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안전사고 방지 교육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져 모든 직원에게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방안을 추진한다고 설명을 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부천소방서 모든 직원이 솔선하여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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