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불의의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주민에게 피해복구와 각종 지원업무를 안내하고 지원해 주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원센터 운영의 노력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커다란 도움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 9시 44분경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김치냉장고에 화재가 발생하여 냉장고가 소실되었다. 부천소방서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박재선 화재조사관이 현장에서 즉시 화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내부 부품에서 발생한 화재로 확인되어 화재피해 주민에게 제조물 책임법에 대한 내용을 차분히 설명한 다음, 제조사 관계자에게 직접 연락을 하여 제조물의 하자에 의하여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설명하고 제품을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여 화재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를 하게 한 박재선 조사관의 책임있는 업무처리가 피해자는 물론 관계 공무원 및 동료에게 커다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제조물 책임법이란 물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한 자에게 그 물품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생명·신체의 손상 또는 재산상의 손해에 대하여 무과실책임의 손해배상의무를 지우고 있는 법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국민 생활의 안정과 제품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제정된 법이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 피해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한 박재선 화재조사관에게 칭찬과 더불어 앞으로도 피해주민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여 업무를 처리 하도록 함은 물론, 간부회의를 진행하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모든 직원에게 이러한 사실을 공지하는 등 모든 행정업무 분야에서 적용토록 지시함과 동시에 소방행정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