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9일 오후 오정구 내동에 위치한 내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 선택할 직업에 대하여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희망, 그리고 근무를 하면서 느낀 경험담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는『직업체험의 날』1일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진솔한 강의를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교사, 군인, 과학자, 기자 등 여러 가지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희망하는 직업별로 그룹을 지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소방공무원을 미래 직업군으로 희망하는 중학교 학생 40여명이 참가하여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경험담, 그리고 만약 소방공무원이 된다면 느낄 수 있는 경험담 까지 평소 생각해 왔던 내용을 가지고 강의와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강의에 임한 직원(부천소방서 교육홍보팀 소방장 안정훈)은 직업 선택의 유의점에 대해 편향된 관점이 아닌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서 직업을 선택해야 하며, 특히 본인의 의지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으며 강의를 마치고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과 심정지 사고 예방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을 하는 등 직업체험 행사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소방공무원을 미래 직업으로 선택하여 강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동경하던 소방관의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평소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 향후 우리나라에 일꾼이 되어줄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의 역할과 희생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업을 선택한 것에 매우 감동적이라고 설명을 하고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명예를 실추 하는 일이 없도록 소방공무원의 자존심을 지킬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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