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향후 안전지킴이로서 훌륭한 임무를 수행할 신규임용 예정 소방공무원들이 6개월간의 고된 교육훈련 중 부천소방서로 첫 실습을 진행하기 위하여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였다.22일부터 시작된 일선 관서 실습에는 제59기 신임 소방사 과정 329명 중 12명이 부천소방서에서 실습을 시작하였으며 2주간에 걸쳐 일선 119안전센터에서 분야별 직무 실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 최대 7백 여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소방학교에서 1차 선발된 329명의 신규 임용 예정의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기초체력 강화를 비롯해 화재진압, 인명구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도 안전지킴이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 기간 중 2주간에 걸쳐 현장 활동의 체계적인 교육과 직무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하여 일선 관서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에 부천소방서에서 현장실습에 임하는 조정희 외 11명은 재난현장 최일선에 있는 119안전센터에서의 기본업무와 재난현장 대응교육을 비롯하여 119안전센터 현장 활동 및 민원업무처리, 구조대, 구급대, 상황실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1차적으로 119안전센터장, 구조대 팀장의 일일 지도를 통해 현장 활동 안전수칙, 관할지역 현황과 특성 등 기본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현장 실습에 투입되며 실습기간 동안 119안전센터장 및 현장 안전관 등 교육훈련 진행 팀장에게 직접 평가를 받게 된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전례 없이 역대 최고로 많은 신규채용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우수하고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예비 소방대원을 많이 확보할 수 있어 조직 차원에서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말하고“현장 활동 전 나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 활동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주역이 될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들에게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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