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에서는 7월 18일부터 소방기술 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 선수를 자체 선발하고 참가 선수단과 지도교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연일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회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9일 경기도 소방학교 구급교육 센터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인명구조 기술습득을 목표로 현장에서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구급분야 2개 종목에 대해 실시되며, 경기도 소방관서 선수들이 출전하여 소속 소방서의 명예와 본인의 성과향상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등 휴일도 없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종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및 기관삽관술, ▲외상환자 평가 및 정맥로 확보에 관한 경연이 펼쳐지며, 부천소방서에서는 이전 대회에서 우수성적을 받은 선임자로 대회진행 및 경험이 많은 직원이 지정되었으며, 체력과 기술적인 한계를 끌어올리고자 기초체력훈련부터 기술적인 분야까지 점진적으로 훈련 및 매뉴얼에 의한 인명소생 기술을 반복적인 훈련으로 진행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자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 이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만큼 이번 대회도 기대가 크다며, 힘들지만 노력한 대가의 결실을 꼭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대회 준비와 노력을 당부함과 동시에 대회 종료 시까지 사소한 사고나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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